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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집밥이 생각날 때 혼밥도 문제없는 곳, 금마루식당

 따뜻한 집밥이 생각날 때 혼밥도 문제없는 곳, 금마루식당

사상 초유의 2020년이 막을 내리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다. 연말연시 모든 모임이 취소되고 집에 오도카니 들어앉아있으려니 먹고 싶은 음식은 왜 이리도 많은지.

정확히 말하면 남이 해준 음식이 먹고 싶달까. 장을 보러 갈까 간만에 외식을 할까 아주 잠깐 고민하다 나간 곳은 천호 현대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금마루.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곳이라 서울 같지 않은 고즈넉한 분위기에, 매일 반찬이 달라지는 백반 맛집으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종종 근처에서 점심을 먹을 일이 있으면 찾는 곳인데 저녁을 먹으러 와보긴 처음이라 뭘 시켜야 할지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이 곳의 장점 중 하나는 쌈밥메뉴나 부대찌개를 제외하고는 1인분만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서 먹기도, 여러 명이서 다양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