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어느 날. 못 보던 가게 하나가 눈에 띈다.
거꾸로 봐도 뛰면서 봐도 이자카야가 분명한 곳. 크기가 커 보이진 않지만, 인근에 괜찮은 이자카야가 없었던 터라 꽤 반갑다.
가게를 발견하고 며칠, 그 방향으로 지날 일이 있을 때마다 유심히 살펴봤다. 배달 오토바이부터 가게에서 먹고 가는 사람들까지 많이 드나들고 어쩔 땐 대기까지 있다.
결국 궁금증에 직접 방문한 날. 바 좌석을 제외하곤 4개의 테이블과 1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는데 방은 사전예약과 10만 원 이상을 주문해야 이용 가능하단다.
안주 2~3개 주문하고 하이볼이나 일본주를 시키면 10만원은 우습게 나오니, 일행이 많거나 조용한 술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일 듯하다. 이자카야가 은근히 단가가 높은 편이라, 난 1차.....
원문 링크 : 맛있어서 이틀 연속 찾아간 곳, 이자카야 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