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제1회 오징어 축제가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날짜가 지났는데 무슨 소용이냐 하겠지만, 사실 속초는 지금도 오징어 천국인 상태다.
주인공은 바로 동명항에 있는 오징어난전. 공식적인 축제는 끝난 상태라 오징어를 맨손으로 잡는 그런 행사는 진행되진 않지만, 야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오징어를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다.
낮 기온이 35도 넘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이 밖에서 먹는다고? 포장마차를 좋아하지만 더운 걸 더 싫어하는 나인지라 처음엔 질색팔색을 하며 따라간 그곳.
어림잡아도 20개가 넘는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 약간의 호객 행위는 있지만 그렇다고 강요가 심하지는 않다. 메뉴도 회, 찜, 무침, 물회 등등 오징어로 할 수 있는 모든 음식들과.....
원문 링크 : 오징어에 반하다, 속초 동명항 오징어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