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먹을텐데는 최근에 즐겨보는 컨텐츠 중 하나다. 음식과 술에 진심인 그의 설명을 듣다보면, 뭔지 모를 친근감과 동질감이 드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세상사에 불신이 심한 나는, 방송에 나왔다거나 유명인의 단골집이라고 해서 맹목적인 신뢰를 갖진 않는다. 그럼에도 성시경과 신동엽은 짬에서 나오는 무언가가 있다고나 할까.
평양 냉면을 제외하면, 어쩜 나와 식성까지 비슷한지. 그가 소개한 식당 중에서 가보지 못한 곳이 더 많지만 아는 곳이 나오면, 높은 확률로 나 역시 맛있게 먹었던 곳이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돌았던 날.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마치 계시처럼 순댓국이 떠올랐다.
서울에서 순대국 파는 곳이야 많지만, 며칠 전에 봤던 영동시장의 그 집이 가고 싶다. 영동시장은 시장치고는 규모.....
원문 링크 : 성시경 추천 영동시장 맛집, 현대 순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