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내와 용돌이가 나눈 대화입니다. 용돌이: 엄 마, 나 어른되면 이름바꿔줘요.
엄마: 엥? 뭐라고?
용돌이: XXX(아빠이름)으로 바꿔줘요 엄마: 안돼. 아빠랑 같은 이름 하는거 아니야..음..
뭐 하고 싶은 이름 있어? 용돌이: 어…나는 친구 이름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엄마: 친구 이름 중에서 하고 싶은 이름 있어?
용돌이: 응! XXX(어린이집 친구 이름이다) 엄마: 엥?
별루 안이쁘다.. 용돌이: 아냐 난 이뻐.
나 이 이름으로 바꿔줘요. 도대체 이유가 뭘까?
왜 갑자기 이름을 바꿔달라고 했을까? 사실 용돌이의 이름은 태어나기전 태명은 뾰로롱이었다.
그리고 태어난 후 아내와 난 이름을 직접 지어볼 요량으로 한자도 찾아보고 예쁜 한글 이름도 생각해보고 했었다. 그러다가 결국은 아버지께 용돌이의.....
원문 링크 : 육아일기 49개월 엄마! 나 이름 바꿔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