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오후... 현관 유리벽을 바라보며 디카의 틸트액정을 열었다.
창밖으로 지는 해가 내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랜즈 속으로는 무료함이 빨려들어온다. 손주가 장난감으로 놀듯 나는 카메라로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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