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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600각 접착제, 폴리머계 시멘트가 정답인 이유

 욕실 600각 접착제, 폴리머계 시멘트가 정답인 이유

욕실 600각 타일의 접착제 선택은 폴리머계 시멘트 개량압착이 정답이다. 600각 포세린은 물에 잘 흡수하지 않지만 수화 반응으로 속까지 경화되므로, 물만으로 굳는 통본드와 달리 내구성이 높다. 포대 뒤면의 표기는 C2TE S1로 읽으며, C2는 고성능 시멘트계 접착력, T는 처짐 방지, E는 수정 시간 연장, S1은 고무처럼 늘어나는 탄성을 뜻한다. 벽에 바를 때 흘러내리지 않도록 평탄 클립과 적절한 물비, 그리고 쐐기를 함께 사용하면 된다. 시공 방식은 벽과 타일 뒷면에 모두 발라 붙이는 개량 압착으로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격은 일반 에폭시 대비 높지만 1년 재시공이 필요 없는 이점이 있다.

난방 바닥의 경우도 같은 폴리머 계열이 가능하나, 반드시 탄성 등급 S1 이상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바닥이 가열되면 타일의 팽창 수축에 대응해 균열이나 들뜸이 생길 수 있는데, 단단한 경화제가 아닌 유연한 S1 제품이 안전하다. 드라이픽스 계열은 2액형으로, 주제인 시멘트 가루에 하얀 액상 수지를 섞어 굳히며 고무 같은 탄성이 남는다. 반면 일반 에폭시는 2액형이지만 경화 특성이 다르므로, 비흡수면에 주로 사용되고 일반 욕실 벽에는 필요하지 않다.

자주 묻는 질문에서, 폴리머 시멘트와 아무거나 다 같은가 하는 의문은 등급 차이가 있다. 욕실 벽은 C2TE면 충분하고, 난방 바닥은 S1(탄성)까지 있어야 안전하다. 에폭시를 권하는 경우는 대형 박판이나 무거운 천연 대리석, 물에 24시간 잠기는 공간 같은 특수 상황에서만 고려한다. 난방 바닥에는 P9 같은 표기가 아닌 S1 표기가 있는 제품이 더 안전하며, 2액형 드라이픽스 II는 고무 같은 탄성이 남아 난방·대형까지 폭넓게 쓸 수 있다. 같은 2액형이라도 구성 성분과 굳는 성질이 정반대이므로 용도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