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가 이렇게 길어질 준 몰랐다. 난 P이기도 하고, 폭발형이기도 하니 삘받을 때 얼른 써놔야겠다.
근데 이렇게 쓰다보니 중간중간 놓치게 되는 재밌는 일화들을 쓸 기회가 없어서 아쉽다. 이 것들도 나중에 꼭 써야지. --- 대학원 복학 전 교수님을 찾아뵀다.
원래 연구실 문화는 평일은 9 to 10이었고 토요일은 9 to 6였다. 빨간날만 쉬게 해줬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방장형까지 졸업했고, 나머지 동기들은 자퇴해서 아무도 없었다. 파트타임하는 분 1명만 있었고, 내가 복학하게 된 것이다.
결혼 당시 화환도 보내주셨기에 그에 대한 감사 인사도 드렸다. 그리고 이번에 복학 예정인데, 이전처럼 풀타임 생활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을 하기도 했고, 생계문제도 있다고 했다. 물론 전부 핑계다. .....
원문 링크 : 나는 왜 프로그래머를 그만두었는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