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가 주주들에게 최고의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안겼다. 2008년 설립 이래 사상 첫 연간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 14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하자 에어비앤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9%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에어비앤비가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보복 여행 소비에 대한 매출 증가라는 분석이다.
에어비앤비 실적 여행 수요가 눈의 띄게 살아나면서 지난해 4분기 순이익만 3억 19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호실적으로 확보한 100억 달러(12조 8300억 원)의 자금으로 자사주 매임도 검토 중이다.
팬데믹을 거치며 무려 1900여 명을 줄인 가운데 실적 호조가 지속되자 주가는 지난해 12월 이후 46.5%나 급등했다. 에어비앤비의 연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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