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7천여억원 규모 채권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채권 발행 금지와 함께 전직 임원들은 당국에 구금되는 등 잇따른 악재가 불거지며 헝다의 앞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헝다 계열사인 헝다 부동산(恒大地産)그룹은 전날 공시를 통해 25일까지 지급해야 할 역내 채권에 대한 원금·이자 40억 위안(약 7천327억원)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헝다 부동산 측은 "채무 상환을 피하지 않는다는 기본 전제하에 적극적으로 채권단과 협상하고 조속히 채권단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면서 "법에 따라 채권단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20년 발행된 5.8% 금.....
원문 링크 : 잇따른 악재…中 헝다, 채권 원리금 7천억 못 갚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