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을 홀린 수상한 종교..교주 전용해를 신격화하기 위한 호칭 '대원' 조선판 '나는 신이다'.. 당시 황해도의 가장 큰 한약국 구명당을 운영하던 유곤용 의 집안은 대를 이어 한약국을 운영하며 부를 축척한 집안 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집안의 재산이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이유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대대로 백백교를 믿으면서 2대에 걸쳐 전 재산을 바칠만큼 빠져들어 있었다.
백백교의 교주 전용해는 아버지 백도교 전정운 부터 시작되었다. 진정운은 어떻게 왜 백도교를 만들게 되었을까?
진정운은 동학(동학농민혁명의 구심점이 된 민족종교)의 신도였다. 동학의 날로 커지는 위세에 종교의 위대함을 알게 된 진정운은 종교를 돈벌이로 이용할 생각을 하게 된다. 1899년 진정운은 사람들 앞에 나타나 신의 계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