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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살 할머니가 20살 검둥이에게

 84살 할머니가 20살 검둥이에게

풍요롭고 인심 좋은 어느 시골 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문이 자자한 할머니 껌딱지 견, 검둥이. 할머니와 검둥이가 함께한 지 수많은 세월이 흘러 할머니는 어느새 84살이 되었고 검둥이는 20살이 됐다.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는데... 10여 년 전, 뇌졸중으로 투병하던 남편을 떠나보낸 할머니는 검둥이를 유일한 삶의 동반자로 여기며 살아왔다. 검둥이 또한 할머니가 어딜 가든 쫓아다니며 할머니 껌딱지 견으로 마을에서 위엄을 떨치게 됐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버팀목이 된 할머니와 검둥이. 둘이 함께 수많은 세월을 흘려보낸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할머니는 어느새 84살이 되었고 검둥이는 20살이 되었는데... 건강했던 검둥이에게 갑자기 찾아온 병마!

턱 아래 생긴 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