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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탈모시대!! 극복을 위한 첫걸음.

 지금은 탈모시대!! 극복을 위한 첫걸음.

전문적인 지식 공유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2007년이였나보다. 나는 어느 덧 서른 중반이 됐다.

이때는 내 인생에서 가장 우울하게 살았던 시절이다. 일도 거의 하지 않고 매일 술로 하루하루를 살았다.

나는 무능했고 주변엔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들만 있었다. 거의 포기상태로 살았다.

술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가는 날이 아니면 거의 집밖에 나서지도 않았다. 그렇게 또 1년이 지나 나이 한 살을 더 먹었고 2008년 됐다.

나는 여전히 폐인으로 살고 있었다. 지친 나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유일하게 무한도전이였다.

그렇게 하루하루 의미 없이 버티며 살던 어느날 머리를 빗기 위해 거울 앞에 섰을 때 나는 내 흉한 몰골을 보게 됐다. 까맣고 푸석한 얼굴에 술배가 나오고 정수리는 훤하게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