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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진학할 때 가장 고민하는 건 교수 접대

 대학원을 진학할 때 가장 고민하는 건 교수 접대

서른 중반 늦은 나이에 학위를 취득하고 또 몇 년 뒤에 마흔이 되어서야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됐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아니면 다른 걸 할 줄 아는 게 없다.

전공도 모두 IT 관련이여서 학점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학점만으로 대학원 전형을 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가장 고민한 건 교수와의 관계였다. 20여년 전 우리학교가 전문대이던 때에 나는 그 학교를 다녔고 지금은 4년재가 돼 대학원까지 개설 되었다. 국립이라 교수님도 여전히 같은 과에 재직중이다.

처음부터 사립대학원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우리학교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진학하고 싶은 과는 우리과가 아니였다.

내가 우리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하나다. 교수와의 관계에 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