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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은 박근혜 탄핵에 한 벌 더 가까이 가는 것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은 박근혜 탄핵에 한 벌 더 가까이 가는 것

오늘 4시간여의 긴 공방을 마치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지금 구치소에 대기하고 있다. 오늘 저녁이나 내일 중으로 구속 여부가 결정 될 것이라고 한다.삼성과 검찰은 질긴 악연이 있다.

투명한 기업 경영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삼성의 필연적 운명이 아닌가 싶다.국내 최대 기업이라는 삼성은 1966년 이병철 선대회장이 사카린 밀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받은 적이 있다. 이 사건으로 구속되지는 않았지만 삼성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그 후로 이건희 회장이 삼성을 이끌어 왔으나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죄로 재판을 받고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삼성의 경제사범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2008년 특검에서 삼성의 비자금 조성과 배임, 조세 포탈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