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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하겠다는 사람이 전화도 하나 못 받으면 어쩌자는 건지요.

 사업 하겠다는 사람이 전화도 하나 못 받으면 어쩌자는 건지요.

오늘 아침부터 내가 들은 말이다. 대략 석달전 모 업체와 프로그램 개발 계약을 했다.

올해 부터는 프로그램 주문제작은 안하기로 했던건데 마침 돈이 필요 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계약했다.

개발 기간은 3개월을 주겠단다. 프로그램은 대략 30여개가 된다.

업체에서 서버를 셋팅하면 내가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된다. 그런데 3개월 중 서버 셋팅에 2개월을 써버렸다.

큐브리드라는 생소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작업 해야 하는거라 작업 할 수 있는 임시 서버도 구하기 쉽지 않았다. 3개월 시간을 준다고 한게 결국 1개월만에 해야 했다. 부지런 떤다고 하긴 했는데 1개월로는 무리였다.

오늘까지 3주를 더 써서 겨우 마무리 했다. 프로그램 중에 수정 사항이 있었나보다.

그런데 나는 전화를 받지 못했다. 평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