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애틋한 부성애를 다룬 영화라고 생각했다. mb 정부 출범 직후 시끌하던 의료 민영화가 한동안 잠잠하더니 요즘 슬금슬금 신문 지면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11월, 어머니께서 몸이 안좋아 동네 의료원을 다니셨는데 큰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병원장의 말에 대학병원에 입원 후 검사를 했다.
등뒤가 따끔거리고 가슴에 압박이 있고 숨쉬기가 힘드시다기에 걱정을 많이 했다. 검사를 하는 날 담당 교수가 따로 불러 어머니의 상태를 설명한다.
심장 주변 혈관이 꽉 막혀 바늘 굵기만한 현관으로 피가 겨우 흐르고 있다고 한다. 하루이틀만 늦었어도 위험했다고 한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 자리에서 바로 혈관 확장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
지체할 것 없이 바로 시술 동의하고 시술을 하는데 십여분.....
원문 링크 : 의료 민영화의 미래는 영화 존큐를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