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은 그리 큰 동네라고 볼 수 없다. 공원 골프장 호텔 공장단지 식당 편의점 중소형 마트 카페 은행 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런데, 그 외에 하나 더 잘 조성되어 있는게 있다면 그건 당연히 '자전거 도로'다. 사실 자전거보다 인도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클락 자유무역지구 전체를 다닐 수 있도록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북쪽의 코스로 갈 경우 공도에서 주행을 해야 한다고 하길래 일단은 남쪽의 절반짜리 미니루트(?)부터 한 번 구경가 보기로 했다.
(스크롤 압박 주의) 미군 시절 지어놓은 놀이터에서 라이딩을 시작했다. 놀이터 사이즈가 뭐...한국의 여느 아파트 놀이터나 공원들은 명함도 못내밀 사이즈로 잘 만들어져 있다.
시설들은 오래된 느낌이 드는게... 페인트 칠 좀 필요해 보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