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유증을 겪는것같다. 뭐랄까 추억은 나에게 아픔이다 언젠가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추억을 되짚어볼때 그날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니 괜시리 다시 돌아올수 없는 순간들 같아서 슬퍼지곤했다 어린시절에 유독 내가 여린부분이 많아서 누군가 오래도록 옆에 두고 있는것 또한 나에게는 언젠가 떠나갈수 있는 마음때문에 누군가에게 기대심이 없어진다.
너무 행복했던 추억도 잊으려고 하고 새로운 현재로 채워나가려고 욕심부린다. 그런데 여행을 다녀오니 복구가 안된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쉬고 싶다..ㅜ 나이가 들수록 조금 강해져야지 하곤 친구들도 너무 좋아지면 손을 놓는다.
나는 앞으로도 그럴것같다.. 오래된 절대 떠나지 않는 친구 몇명빼고는 초중부터 인연이었던 친구들 보면 정말 당연하게 있었기때문에 이런친구들이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내가 잊었던 순간들을 절대 잊지말아야하고 감사함을 절대 지켜내야한다. 그걸 잊는 순간 소중한것을 지키지못하고 잃을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잊던 잊혀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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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여행을 다녀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