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단 하루뿐인 내 꿀같은 휴무는 구제보러 관문시장 나들이 춥다해서 따뜻하게 입고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노곤노곤한게 낮잠자기 딱 좋은 날씨였다. 추워서 덜덜 떨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눈구경은 한번도 못하고 벌써 봄이 왔다 관문시장 가는 버스안에 무심한듯 다정한 서부정류장 앞에 있는 호프집 이름이 너무 내스타일이라 눈에 띄어서 냅다 찍었다 내 인생 첫 관문시장이었는데, 생각보다 크고 넘 재밌었다 (약 십분간은…) Previous image Next image 처음엔 눈에 불을 키고 열심히 옷도 보고 귀여운 애기옷도 보면서 귀엽다고 깔깔 거렸는데 체력쓰레기 쌍둥둘은 금방 지쳐서 혼이 빠졌다 당떨어져서 호떡도 먹었다 호호 왜 시장 아니면 호떡 파는 곳이 없는걸까… 그래..
나 살찔까봐 사람들이 걱정 해주는거겠지 c 군데군데 빨간색으로 강조한 부분…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참고로 이때는 너무 힘들어서 별로 웃지도 못했다 어쩌다 이렇게 저질체력이 되어버린걸까.. 구제보러간 관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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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