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뉴스를 처음 봤을 때, 잠시 멈칫했습니다. 언뜻 보기엔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정의로운 법’ 또는 '노동자 권리 보장' 처럼 보입니다.
취지 자체는 아주 좋고, 이해되지만 이제 막 커리어 출발선에 선 청년 입장에서, 또 나이를 떠난 노동자/직장인 입장에서 과연 희망인지 위협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네요. 노란봉투법 유래 : '2014년 쌍용자동차 파업 당시 시민들이 손해배상을 해야하는 노동자들에게 노란 급여 봉투에 성금을 담아 전달한 데서 유래 이름과 유래는 따뜻하지만, 그 안에는 꽤 강한 변화들이 담겨 있었고, 그 변화는 앞으로 저희의 채용, 커리어 성장, 고용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용자 범위 확대 / 노동쟁의 대상 확대 / 손해배상 청구 제한 이라는 세 가지 노란봉투법 핵심 쟁점을 사례와 견해, 뉴스 보도 등을 바탕으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저는 화전양면술을 매우 싫어하고 앞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