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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가볼 만한 곳 '신원사' 나만의 아지트 사찰

 충남 공주 가볼 만한 곳 '신원사' 나만의 아지트 사찰

신원사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은 아니라 아지트 느낌이 나는 입장료 및 주차료 없는 한적한 사찰이다. 논산에 갈 일이 가끔 있는데, 논산에 갈 때마다 들르기 좋은 곳!

충남 계룡산에는 현재 세 개의 절, 동학사 갑사 신원사가 있는데 신원사는 동학사 갑사와 함께 들르기는 어려운 위치에 있긴 하다. 지금은 폐사된 북쪽의 계룡사와 함께 4대 명사찰이었다.

신원사는 역사가 깊은 곳이다. 백제시대 때 창건되어 삼국시대 신라시대 때는 신라 5악 중 서악으로 제를 지내왔고,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중악단'을 세워 산신제를 지낼 만큼 신령스러운 곳이었다.

개인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다. 조선 건국 후 새 도읍지를 정하기 위해 계룡산을 함께 찾은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에게 이곳에 산신각을 지어 계룡산신에게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는 전설도 내려오고 있다.

신원사에는 주차공간이 많고 절 안의 중악단 앞에도 차를 주차할 수 있지만 입구에 대고 올라가면서 구경하는 것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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