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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이 물릴 땐 : 푸드트리 미니컵 든든 영양죽

 다이어트 식단이 물릴 땐 : 푸드트리 미니컵 든든 영양죽

유지어터 삶은 외롭고 고독하다. 2020년 이전의 인생 모토는 먹고 죽자 였다. 술과 함께.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저녁상엔 어김없이 소주가 등장. 반주라곤 하지만 1일 1병, 간혹 혼자 고빨 받는 날은 2병까지도 마셨다.

소주만 마시고 바로 자나, 입가심으로 까까 한 봉 클리어해야 꿀잠. 거의 5년을 위와 같은 패턴으로 살다 보니 최대 95킬로까지 나갔었다.

코시국이 시작되면서 내 몸에도 변화를 줘보자 하여 생전 안 해본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서서히 체중을 줄여 나갔다. 위기도 많았다.

근데 한 달, 두 달 몇 백 그램씩 빠지는 게 보이니 재밌었다. 운동도 거창한 거 없이 집에서 유튜브로 유산소만 주구장창 했다.

쉬는 날은 계양산 오르고. 1년 정도 지나니 91에서 75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1년 더 지나 최대 72까지 낮춰 보았다.

대장 내시경 하는 날 며칠 쫄쫄 굶었을 땐 71까지 나갔었는데 60대는 진입이 안되더라. 이후 계속 운동, 식단으로 73킬로 전휴...

# 다이어트식단 # 유지어터 # 전복죽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