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크록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본인은 사실 처음 크록스 나왔을 때 별로 선호하지 않았다.
예전엔 슬리퍼 자체를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크록스는 신으면 왕발같이 보이는 게 싫어 한때 너도나도 신고 다닐 때 쪼리만 고집했었다. 몇 해 전 동남아로 여름휴가 떠날 때 한 친구가 해외여행 시 필수템이라며 꼭 사서 가라길래 사실 쪼리가 쿠션도 없고 오래 걸음 발바닥이 아프기도 해서 반신반의로 하나 샀었는데, 신고 나면 꼭 맨 위 사진 아기 발이 가리키는 곳에 양 쪽으로 상처가 생겨 몇 번 신고 그대로 신발장에 처박아 두었다.
그러나 인간은 망각의 동물. 유행은 돌고 돈다고 근래 또 크록스 열풍이길래 후기와 평이 좋은 남자 신상 크록스 샌들이 있어 속는 셈치고 한 번 구매해 보았다.
사실 아기자기한 자바칩 꾸며볼 마음에. 구매한 제품은 라이트 라이드 360.
컬러는 총 7가지인데 대표 컬러인 블랙/블랙은 품절이라 네이비/페퍼 컬러로 구매. 사이즈는 270으로 주문했다. 230부터 310까지 1...
#
남자슬리퍼
#
남자여름샌들
#
남자크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