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5년 차 유지어터다 그 이전 십년 가까이 0.1톤에 육박하던 돼지 코끼리로 살다가 바이러스가 창궐하던 코시국 초기에 자의반타의반 다이어트 시작했고 2년을 식단과 함께 운동을 하다 보니 쑥과 마늘 없이도 사람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맘 먹기까지가 어렵지 막상 다이어트 시작하고 쌀 한포대 정도 몸에서 덜어내는 건 재미도 있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지만 이후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지금이 본인은 더 괴로운데, 그 이유가 소주와 최상의 조합인 칙힌 파는 가게가 본인 집 앞에 있어 여길 매일 지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피셜) 치킨이야말로 머리부터 아니 목부터 발끝 그리고 꼬까지 하나 버릴 것 없는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음식 아닌가? 이 훌륭한 식재료를 배우자는 별로 안 좋아해 한 마리 시키면 가슴살 좀 떼주고 나머지 혼자서 온전히 즐길 수 있었는데 자녀가 태어나고선 이제 목뼈 겨우 하나 씹을 수 있게 되었네 본인집 두돌아기 치킨맛은 어찌 알고 살 발라주는 대로 오물오물 잘 받아먹어 어...
#
계란등급난각번호
#
계란등급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