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맞아 집 근처 야생화단지에 피크닉 갔다가 모기한테 피만 잔뜩 뜯기고 온 27개월 아기 작년 모스키토 때문에 슬기로운 입원생활을 한 적 있어 여름 내내 철통 방어를 했건만 가을모기는 생각지도 못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생활은 면했고 한동안 엄마 눈치를 보느라 또 실내만 주구장창 다니고 있는 요즘, 엄마아빠 못하는 본인집 27개월 아기는 어딜 가도 여전히 영어 알파벳에 푹 빠져 있다 최근에는 소문자도 몇 가지 습득하여 계속해서 엄빠의 놀라움과 의문을 자아내고 있지만 #27개월아기성장발달 이 정체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중이니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참, 본인 집 27개월 아기 언어 발달 수준은 다급할 때만 엄마 를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아빠도 파파와 빠빠 그 사이 어디쯤으로 가뭄에 콩 나듯 불러주며 물은 무, 지나가는 강아지를 가리켜 멈머 라고 말해 우선 이 네 단어는 시켜서가 아닌 확실히 스스로 입 밖으로 내뱉기 시작했다 그리고 엄마빠 출근 시 배웅인사는 확실하게 하는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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