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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 ( 일기 , 일상 )

 캠핑을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 ( 일기 , 일상 )

2020. 9월에 첫 캠핑 시작 오랜만에 캠핑장에 누워서 캠핑을 하다 보니 언제 시작했더라 문득 생각이 든다. 그래서 급 네이버 mybox (구엔 드라이브)를 키고 앨범을 뒤진다.

그러고는 옛날 사진들을 보며 이럴 때가 있었지 하며 중얼중얼해본다 한참 감성 캠핑이 유행하듯이 이때는 명품 텐트라 함은 노르디스크텐트 스프링 밤 텐트가 텐트가 인기였던 것 같은데 가격은 입문자가 시작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그래도 이때는 예약을 해야만 할 수 있었던 듀랑고인 것 같다. 그래도 첫 텐트라고 애정이 깊어서 곰팡이 닦다가 변색된 부분도 있고 스킨도 두 번이나 찢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쓸만한 듯 ㅋㅋㅋ나름 꾸민다고 아기자기하게 어디서 저런 걸 샀는지 이 땐 저런 것만으로도 저런 작은 거 하나도 만족스러웠다.

아마 처음 장비 세팅하고 했을 때는 다른 캠퍼들도 모두 이런 뿌듯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이 순수함을 유지했어야 하는데 나의 1대 양념통이랄까 캠핑 놀이터 양념통 이 작은 통에 여러 가지 양념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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