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원고료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보증금 날릴 뻔 했다, 집품 리포트비교로 "전세사기예방"한 후기 신혼집을 구할 때 가장 무서웠던 것은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면서도 '혹시 전세사기는 아닐까'라는 불안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중개사만 믿기에는 금액이 너무 컸습니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스스로 공부해가며 필요한 서류들을 잘 챙기기는 했으나 여전히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았죠. 무서운 건 구조를 알고 난 뒤였습니다.
전세사기는 대부분 집주인이 여러 채의 전세를 받아 갭투자를 하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방식이라는 것. 겉으로는 정상 거래처럼 보이고, 등기부등본에 큰 문제가 없어 보여도 집주인이 여러 채를 소유한 갭투자자인 경우 임박한 경매 위험이 등기에 나타나기 전에 계약이 먼저 이뤄질 수도 있다는 것이었죠.
신혼부부 입장에서 전세 보증금 2~3억원은 부부 전체 자산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스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