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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과 스페이스X, 머스크가 만든 "우주 결제의 꿈"

 도지코인과 스페이스X, 머스크가 만든 "우주 결제의 꿈"

도지코인과 스페이스X, 머스크가 만든 우주 결제의 꿈이 오늘도 주목받았다. 스페이스X가 6월 12일 나스닥에 상장했고, 머스크는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상장 당일 공모가 135달러에서 시작해 종가는 161달러로,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돌파했다. 개장 직후 최고가 176.52달러를 찍으며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첫날 상승률은 +19%였다. 머스크의 자산 합계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는 점도 이목을 모았다. 또한 텍사스의 스타베이스에서 화상 연설이 진행되며 실패 가능성을 언급하던 과거 이야기가 투자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도지코인이 상장 당일 6% 급등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머스크는 2021년부터 도지코인과 스페이스X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DOGE-1 임무가 달로 보내질 것이라는 선언은 도지코인 기반의 자금 조달을 처음으로 구체화했다. 이후에도 도지코인 결제가 오프라인 인프라 곳곳에 확대되었고, 최근에는 스페이스X의 상업용 우주선 발사 비용도 도지코인으로 결제 받는 흐름이 확인됐다.

다만 시장 반응은 냉랭하다. 도지코인은 사상 최고치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머스크의 발언 한마디에 급등이 재연되기도 하지만 곧 반등분이 빠르게 반납되는 흐름이 반복된다. 스페이스X 결제 수용이라는 호재에도 거래 규모가 커진 만큼 주가의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진단도 있다. DOGE의 장기 가치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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