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는 예전에 한번 보다가 포기했던 영화에요. 우주를 무대로 하는 줄 알았는데, 옥수수밭만 나와서 중간에 껐던 영화.
요번에 마음잡고 끝까지 봤는데 명작이네요. 왜 유명한지 알았어요.
머피 꼬마 시절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머피 진짜 똑똑해요 아빠도 대단하고 머피도 대단하고 머피가 해석한게 STAY 잖아요, 가지말라고 근데 저도 약간 안 믿었어요.
그냥 아빠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까 땡깡 부리는 줄 알았거든요. 인류는 어찌저찌 토성 외곽에 있는 쿠퍼 정류장에 자리잡게 된듯 하네요.
머피네 아빠는 브랜든 박사 구하러 다시 우주로 갑니다. 행성에서 흐르는 시간과 지구에서 흐르는 시간의 차이때문에 슬프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어요 큰 파도 치는 행성에서 정말 잠깐 있다가 나온 것 같은데 23년 허비하고.
만박사는 인류를 위해서라며 좋게 포장한 말만 할 줄 알고 실질적으론 지가 살고 싶었던 거잖아요? 맷 데이먼이 빌런이라니.
재밌는 영화였어요. 기회되면 또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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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인터스텔라 (Interstella,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