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처음 설치할 때 벽에 구멍 뚫는다고 하면 먼지부터 걱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집 안에서 타공을 한다고 생각하면 가루 날리고 난리 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미리 비닐 덮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하시죠 실제로 현장에서 작업하다 보면 생각보다 걱정하는 만큼 심하게 날리는 경우는 많지 않은 편이에요 에어컨 설치하면서 타공할 때는 드릴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청소기를 같이 대고 작업을 해요 그래서 구멍 뚫으면서 나오는 분진을 바로 빨아들이는 방식이라 눈에 보이게 날리는 먼지는 많이 줄어드는 편이에요 특히 가정집 기준으로 보면 타공 사이즈가 보통 65파이 정도가 가장 큰 편인데 이 정도 크기는 집진기나 청소기 흡입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 수준이라 작업하면서 주변이 하얗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도 작업하는 위치 바로 아래쪽은 미세하게 떨어지는 가루가 있을 수 있어서 작은 물건이나 전자제품은 옆으로 옮겨두는 게 좋아요 실제로 상담하다 보면 먼지보다 이런 부분에서 신경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