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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집에 있자 - 타이푼라군

 아프면 집에 있자 - 타이푼라군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몸이 으슬으슬한게 느낌이 좋지 않았다. 근데 약속을 깨고 싶지도 않고 워터파크는 블리자드비치만 가본터라 더 추워지기 전에 타이푼 가봐야지 싶었다.

타이푼은 태풍이 지나간 섬 같은 테마의 워타파크다. 파도풀이 진짜 크고 잘되어있다.

블리자드보다 훨씬 재밌었다. 한국 워터파크처럼 라이드가 재밌는건 아니었지만!

하루종일 목이 너무 아파서 말도 잘 못했다. 애들이랑 잘 놀고 싶은데 말도 잘 못하니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그냥 집에 있을껄. 나가는 길에 착한 캐스트 멤버가 사진 찍어줬다.

매직킹덤에서 아주 바쁘게 일하는 나와는 다르게 좀 한가해보이는게 부러웠다. 내가 일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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