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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초 하나로 감성 챙기는 방법

 다이소 초 하나로 감성 챙기는 방법

아무도 생일이 아니었지만, 초를 샀어요 – 다이소 역북점 + 뚝섬 한강공원 피크닉 일기 요즘 트위스트 캔들처럼 구불구불한 초가 자꾸 예뻐 보이더라고요. 딱히 쓸 일은 없는데, 그냥 초 하나 켜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집 근처 다이소 역북점에 다녀왔어요. 자주 가는 곳인데, 선물 포장 코너 근처에 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한참 구경했네요. 숫자 초, 곰돌이 초, 하트 모양, 오리 초, 무지개 컬러 초, 그리고 생일용 레터링 초까지 있었어요.

저는 HAPPY BIRTHDAY 레터링 초를 골랐어요. 알록달록한 색이 귀엽고 가격도 부담 없어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어요.

초는 뚝섬 한강공원에서 켰어요. 친구랑 저녁 피크닉 약속이 있었는데, 사실 아무도 생일은 아니었지만 햄버거 위에 초를 꽂고 불었어요.

그냥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초 하나 켰을 뿐인데 괜히 분위기가 살아나고, 별일 없던 하루가 조금 특별해졌어요.

요즘엔 이런 소소한 순간들이 더 오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