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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수족구, 수족구 예방법

 두 번의 수족구, 수족구 예방법

요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수족구가 유행이라는 소식을 자주 듣게 돼요. "우리 아이는 아직 괜찮겠지"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긴장하게 되는 건 모든 부모님들이 공감하실 거예요.

우리 시원이도 예전에 수족구를 두 번이나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의 경험을 떠올리며 이번 기회에 기록해두고 싶었어요. 시원이의 첫 수족구는 3살 때였어요.

하필이면 가족 여행을 가기로 한 날 아침,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어요. 친구중에 발에 붉은 반점이 생겨서 수족구가 의심되어 가까운 소아과를 몇 군데 다녀봤는데, 대부분은 “수족구는 아닌 것 같다”는 얘기만 들어서 어린이집에 계속 다녔는데 결국은 수족구 확진 받았다고 시원이 잘 살펴 보라는 전화였어요.

여행 같이 가는 언니한테 상황을 얘기하니 괜찮다고 해 준비해 둔 여행 짐을 챙겨 출발했어요. 그런데 차 안에서 다시 시원이 몸을 천천히 살펴보니, 발바닥과 발등에 작고 붉은 뾰루지가 몇 개 올라와 있더라고요.

“이게 진짜 수족구인가?” 싶을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