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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앞에서 초집중, 빨리 문열란말야

 대문앞에서 초집중, 빨리 문열란말야

대문만 열리면 폭주! 콩이의 미친 산책 본능 집 안에서는 아기, 밖에서는 마라토너 오늘도 시작됐다.

우리 콩이의 대문 앞 초집중 모드! 산책 나가려고 현관문만 살짝 열어두면, 콩이는 벌써 대문 앞에서 대기 중!

눈은 반쯤 커지고, 귀는 45도 각도로 쫑긋! “엄마, 대문 왜 안 열어?

풀 냄새 나는데? 강아지 냄새 미쳤는데?

얼른 열라구 ” 드디어 “철컥!” 문이 열리는 순간!

콩이는 공기저항 따위 무시하고 슝~~~날아갑니다. “엄마 문 언제 열려?

나 지금 미칠 것 같아!!” “잠깐만요,,, 지금 제 구역 확보 중이거든요?"

영역 표시중인 콩이 코는 땅에 박고, “냄새 탐지기 ON!” 풀냄새, 강아지냄새, 사람 냄새, 바람 냄새까지 전부 수집 중이에요.

그리고 어김없이 오른쪽 다리를 쭉~ 들더니 영역표시 모드 발동! 그때가 제가 유일하게 제가 멈춰서 있을수 있는 순간입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영역표시 끝나면 바로 전력질주 산책이 아니에요.

이건 완전 강아지 마라톤 대회!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