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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의 실내 확산 대비를 위한 전문가의 조언

 빈대의 실내 확산 대비를 위한 전문가의 조언

요즘 들어 찜질방이나 대학 기숙사 등 실내에서 빈대가 출몰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빈대의 국내 확산을 대비할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고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의 한 사우나에서 빈대의 출몰 사례가 보고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대구의 한 사립대 기숙사에서도 빈대가 발견된 보도가 이어지며, 40년 넘게 빈대가 국내에서 급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인 양영철 교수는 "우리나라의 빈대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개체로 빈대가 출몰한 장소는 모두 외국인이 머무른 곳이었습니다. 이 장소를 이용한 사람의 여행용 가방 등 물품을 통해 집안으로 유입되면 언제든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라며 빈대의 확산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빈대는 실내 환경에서 번식하며, 요즘처럼 난방을 통해 실내온도가 높게 유지되면 더 확실한 서식환경을 찾게 됩니다. 빈대는 침대와 쇼파 등에서 발견되며 낮은 온도에도 잘 적응하여 생존력이 강하며, 흡혈을 하지 않고도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