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어머님이 주신 갈치랑 삼치가 잔뜩 있었는데 조림으로 한번,구이로 한번, 두세번 해먹다 보니 냉동실에 생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친정 엄마한테 갔더니 엄마가 고등어가 먹고 싶은데 딸 고등어 안시키냐고 물어 보세요.
아~~맞다!! 생각해 보니 이사 오기전 고등어를 다 먹고는 두달 넘게 고등어를 안먹고 있었어요.
항상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맛있게 먹던 고등어가 있었는데 2달전 마지막으로 주문해서 먹은 고등어가 맛이 좀 변한것 같았어요. 저만 느낀게 아니라 신랑도 작은아이도 맛이 좀 이상하다 했어요.
상해서 이상한게 아니라 고등어가 식감도 이상하고 간도 전혀 안되 있더라구요. 그나마 조림으로는 양념맛으로 먹는다 해도 구이로는 진짜 맛 없었어요.
한곳에서 고등어만 4~5년 정도 사먹었는데 가격은 자꾸 올리고 품질은 떨어지는것 같아 안되겠다 싶어 이번에는 다른곳에서 구매해 봤어요. 정우네 생선가게 노르웨이산 고등어로 뼈가 발라진 순살 고등어예요.
고등어 160g ~ 250g의 특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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