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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김 여사에게 전달된 목걸이·가방이 ‘선교물품’? 본부서 나온 영수증엔 ‘선교비’로 책정... “(본부) 조직 차원서 관리했단 의미”

 통일교, 김 여사에게 전달된 목걸이·가방이 ‘선교물품’?  본부서 나온 영수증엔 ‘선교비’로 책정... “(본부) 조직 차원서 관리했단 의미”

가평 통일교 천정궁 전경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2개의 구매 영수증이 본부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하늘부모님성회) 서울 청파동 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본부에서 구매 영수증들이 나와도 통일교 측은 23일 공지를 통해, “문제된 물품은 윤씨(윤 전 세계본부장) 쪽이 법인카드가 아닌 개인카드 등으로 구입한 뒤 재정국장(윤 전 본부장 부인) 지위를 이용해 선교 물품 구매 등으로 회계 처리해 통일교 쪽은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없었다”고 했다. 또한 압수수색하기 전, 목걸이·가방 영수증 등 관련 자료를 특검에 제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교 물품 구매 등으로 회계처리”해 몰랐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 수사 때, 윤 전 본부장은 자신의 서울 자택과 아산자택 그리고 선문대학교 부총장실과 교목실이 압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