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나 전 ‘2인자’ 고모 씨 모두 현재 피의자로 수사 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전 2인자의 호화생활 관련, 측근이었던 이들이 익히 찍어둔 사진 제보를 해왔다.
이는 5년 전 내부 고발된 내용과도 일맥상통하다. 앞서 이만희 교주는 지난 2022년 50억대 횡령혐의 유죄가 확정되었다.
그런데 3년여 만에 또 다시 수사선상에 올랐다. 전 2인자 고모 씨는 이만희 교주의 최측근이었던 자로 현재 거액의 횡령 및 정교유착 의혹으로 합수본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대 대선 직전인 2022년 초, 국민의힘 김무성 전 의원을 만나 신천지 내부 문건인 ‘대구시 보고서’를 전달하는 등 정치권에 개입한 정황도 드러났다. 그에 대한 신천지 내부 고발은 이미 5년 전부터 있어왔다.
그런데 내부 고발에 관여했던 이들이 제명되는 등 되레 역풍을 맞고 유야무야 된 상황이었는데,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전 2인자 고모 씨에 대해 신천지 전 강사는 당시 내부에서도 그의 행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