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야생화. 아침 산책 걷기 운동을 끝내고 옥상에 올라가다.
포미의 아침 용변 보기를 도와주기 위해서. 요즘은 계단을 잘 올라가지 않으려 하는 포미.
안고 올라가면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내려오는 건 잘 내려온다. 내려오면서 계단의 숫자를 헤아려 보니 18계단이다.
짧은 다리의 노견인 포미가 오르기에는 벅찰지도 모르겠네? 아침 옥상에 올라간 김에 야생화 몇 송이를 가위로 잘랐다.
명절 추석에 아무래도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 같은데. 설거지하면서 고개 아프면, 한 번쯤 고개를 들어 꽃이라도 볼까나.
명절증후군 음식 스트레스에서, 주방의 야생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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