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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00km 초고속철도 시대에 무엇이 말들어질까?

 시속 400km 초고속철도 시대에 무엇이 말들어질까?

2004년 4월 1일은 우리나라 철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의미있는 날입니다. 바로 시속 300km의 고속철도 시대의 지평을 새로이 연 날입니다. 1992년 6월 시속 300km의 고속철도를 위한 고속선 공사를 시작한지 12년 만에 감격적인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시속 300km가 전국을 달리기 시작한지 벌써 10년의 시간이 훨씬 지났습니다. 1990년대 고속철도 사업자 선정을 위해 프랑스 "떼제베(TGV)", 독일 "이체(ICE)", 일본 "신칸센(新幹線)" 등을 두고 고민을 했었는데... 한국의 고속철도 사업 수주에 국운을 걸다시피 했던 당시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이 TGV로 선정할 경우 프랑스가 가지고 있는 조선 최고의 문화재인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한다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TGV는 한국의 고속철도 사업자로 선정이 되었으나, 결국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프랑스에 사기를 당한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 프랑스로부터 전수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