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음식에 환장하는 나는 추워지자마자 대하를 놓칠 수 없어 무작정 수원농수산물시장으로 출발했다 인어교주해적단을 보고 영남수산으로 갔는데 역시나 대하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음 바로 앞에서 물 무게 빼고 대하 무게를 재서 보여주셔서 믿음이 갔음ㅎㅎ 인어교주해적단에서 보면 1키로당 25,000원이었는데 2키로 조금 넘는 무게에 그냥 5만원에 쿨거래 해주심 2키로는 생각보다 묵직했고 라면에 버터구이까지 하면 5명까지도 충분히 가능한 양이었다 이날은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만석에 대기만 40분 정도 했다.. 식당이 하나뿐인데 늦게까지 하는 식당이 아니니 주말에 갈 거면 여유롭게 일찍 가는 것을 추천 새우는 소금구이로 주문하고 소금구이가 나오자마자 머리는 버터구이로 주문했음 제철 대하는 랍스터급의 탱글함이 있었고 특유의 달달함도 느껴졌다 괜히 제철 음식 먹는 게 아니여 새우머리 버터구이는 진짜 버터 맛 그 자체였다 고소하니 살 발라먹는 재미가 있었음ㅎㅎ 마라롱샤를 먹는 이 기분 짜릿해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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