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제, 실손보험으로 될까?"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최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목적의 비만 치료제 처방은 실손보험으로 청구할 수 없습니다!
실손보험 '다이어트 목적'의 비만 치료제, 왜 안 될까요? 최근 삭센다, 위고비, 오젬픽 같은 고가의 비만 치료 주사제나 비만 관련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혹시 실손보험으로 될까?"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금감원은 실손보험은 원칙적으로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비(그것도 건강보험 '급여 항목' 중 본인부담금)를 보장한다고 강조했어요.
단순한 비만 치료는 대부분 미용 또는 예방 목적으로 분류되며,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실손보험의 보장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의사 선생님이 "실손보험 청구 가능해요!"
라고 안내했더라도, 실제 보험금 지급 여부는 약관과 보험사의 심사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