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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블로그씨] 결심의 순간

 [To. 블로그씨] 결심의 순간

저는 숨이 막혀서 살 수가 없을 때요.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사람과 살아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있어요.

두번이나요. 횟수로는 세 번째네요.자유롭고 싶어서 벗어났더니 지옥 속으로 가게 됐고 그 지옥에서 벗어나 다시 자유롭지 못하게 됐네요.그럼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요?

그래서 더 고통스러운 거죠.지옥으로 만들어준 그 악마는 제가 죽어서도 평생 저주할 사람이지만 지금의 그 사람은 제가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더 힘든 걸지도 모르죠.작심삼일이 흔한 저이지만 한번 마음 독하게 먹으면 끝을 보고야 마는 저이기도 합니다.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숨이 막히도록 고통을 받을 때 저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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