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명의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두춘기예요.
얼마 전 주말에 저는 친정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여러분 그것 아실까요?
5호선은 종착역까지 갈 때 중간에서 갈라지는 역이 있어요. 방화행은 그렇지 않은데 반대편인 하남검단산/마천행은 강동역에서 갈라져서 각자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죠.
그래서 한 번은 하남검단산행 한 번은 마천행 이렇게 번갈아 가며 열차가 들어와요. 하남검단산행 적응이 안 되네요.
저는 고덕주공2단지에 살면서 상일동역이 생기는 것을 보면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상일동역이 종착역일 때 대학 졸업 후 회사를 다니다 결혼을 했거든요. 지금은 고덕그라시움이 된 고덕주공 2단지 어찌됐든 현재 저는 강서구에 거주중이고 미테이블 강동점에 가기 위해 집에서 나와 사실은 하남검단산행을 탔어야 하는 거죠.
하지만 예전과 달리 더이상 지하철 종착역을 생각하지 않고 사는지라 아무 생각 없이 마천행을 탄 거예요. 심지어 강동역에서 문이 열렸을 때 어떤 분이 "이거 어디 가요?"
하셨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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