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차라도 밀릴까 해서 여유롭게 공항버스를 타고 왔다. 공항 내에 서점이 있길래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다가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에 관한 책이 있었다.
이것이야 말로 내가 정말 필요한 것이었다. 사실 이 전날까지만 해도 앙코르유적 공부하다가 습득 못해서 책 내용 사진만 잔뜩 찍어놨었기 때문이다..
잘 됐다! 바로 구매!
쪼르르 비행기들 내가 곧 타줄게! 가면서 너무 춥고 옆에 남자들 너-무 시끄러웠다..
처음 태국 방문. 전공수업에서도 관광도시는 태국의 방콕이 빠지질 않았는데 공항에서 쏟아져내리는 승객들, 입국심사할 때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보고 느꼈다.
아. 사람이 많구나, 태국이구나.
바트가 하나도 없어서 인출을 해야했다. 나는 여행계획을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
공항에 atm쯤이 없을 수가 없으니, 가면 알겠지? 했는데 왠걸...
찾기 너무 어려워서 혼자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배낭 메서 무거운데 1시간 가까이 헤맸다..
간신히 찾아서 인출하고, 시내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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