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아닌 강제 독립을 한지 10개월이 되간다. 집을 나오니까 집 냄새가 뭔지 사람 사는 티가 나는게 뭔지 알았다 매일 해야하는 청소도 익숙하지 않고 내가 하지 않으면 쌓이는 빨래들이 귀찮았다 양도 엄청 많다 자질구레하고 말이다 그래서 안중요한 줄 알았는데 하루 이틀 뭐가 다르겠나 싶어 뒀더니 티가 난다.
얇게 먼지가 쌓이고 쿱쿰한 냄새가 조금씩 배었었다. 어느 순간 결국 내가 해야하는 시스템이구나 깨닫고 바꿔 나갔다 다같이 정해져 있는 청소구역보다 조금 더 청소하는걸 시작해서 하기 싫을 땐 '별거 아닌거 좀 하고 말지'하며 그냥 했다 지금도 귀찮은건 여전하다 일주일에 한 번 닦던 바닥도 이틀에 한 번 그러다..........
사람 냄새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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