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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3D, SLS PEBA 기술로 3D 프린팅 신발 양산화 박차

 TPM3D, SLS PEBA 기술로 3D 프린팅 신발 양산화 박차

그동안 3D 프린팅 미드솔을 고성능 스포츠화에 적용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내구성과 장기적 기계적 열화 문제였다. TPM3D는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혹독한 테스트를 통해 이 ‘내구성의 공백’을 메우고자 전력을 다해왔다. 자체 내부 테스트 결과 SLS PEBA 부품은 22%에서 26%의 압축 영구 변형률을 기록했고, 20만 회에 달하는 동적 굴곡 테스트를 거친 뒤에도 영구적 변형이 전혀 관찰되지 않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R&D 팀은 미세 구조를 정밀 제어함으로써 업계의 패러다임을 단순 형상 기반 디자인에서 진정한 기계적 엔지니어링 디자인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정도 수준의 내구성이 확보된다면 3D 프린팅 신발이 소수 마니아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양산형 고기능성 스포츠화 시장으로 진입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 혁신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주목할 점이 많다. 공정은 성능 향상을 넘어 긴 개발 주기, 높은 금형 비용, 과도한 MOQ, 원자재 낭비 같은 신발 제조업계의 고질적 과제들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모든 작업이 디지털 방식으로 이뤄지며 금형이 필요 없는 툴링 프리(Tooling-free) 워크플로우 덕분에 프로토타이핑이 더 빠르고 수요에 맞춘 유연한 생산이 가능해지며 현지 맞춤형 제조도 가능해진다. 또한 친환경 가치도 함께 강조된다. 남은 SLS 분말은 회수해 재사용하고 원료 낭비를 최소화하며, 소결 공정에서 유해한 첨가제나 유기 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수명이 다한 부품은 분쇄 후 재가공해 새로운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도 지니고 있다.

미래를 향한 도약으로서 TPM3D는 적층 제조와 제품 디자인 분야에 20년 이상 몸담아온 롼자오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1999년 창립 이래 SLS 기술 개발과 산업용 제조 공정 혁신에 매진해 왔으며, 현재 스포츠화 업계에서 3D 프린팅은 단순 마케팅 요소를 넘어 신발의 성능을 높이고 공급망을 혁신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최신 기술 개발은 이러한 거대한 흐름을 대변하며, 선도적인 엔드투엔드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SLS 기반 신발 생산의 본격적 양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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