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약속으로 바쁜 연말연시를 보내고 계시는지요 집순이는 약속을 많이 만들지 않기 때문에 올해의 연말 역시 공식적인 약속 한두 개 말고는 별다를 게 없다. 그 한두 개 중에 하나의 약속인 집들이 겸 식사 자리에 다녀왔다.
남자친구의 친한 친구 집에 초대된 것인데 사실은 내가 계속 초대해 달라고 조른(?) 약속이기도 하다...ㅎㅎ 훌륭한 요리 솜씨를 지닌 친구로 간간이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오는 요리들을 보고 나도 직접 먹어보고 싶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맛있는 음식 냄새가 폴폴 났다. 그리고선 요리를 하고 있는 태준 친구와 눈이 마주쳐 어색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ㅋㅋ 테이블이 있는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갔는데 완전 잘 꾸며놔서 깜짝 놀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포토존도 만들어놔서 사진 예쁘게 찍음ㅎㅎ 테이블 세팅, 조명, 음악 선정까지 이곳은 식당인가, 집인가 혼동스럽다. 친구 집에서 오마카세 먹어본 사람?
저요 요리하는 친구의 이름을 따서 태준, 세끼라고 만든 식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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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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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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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초대
원문 링크 : 특별한 집들이에 초대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