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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20240320

문득 기억에 스쳐 지나가는 얼굴이 있다 몽상가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았다 노이 언니와 오게 되어서 즐거웠다 맥주가 찐으로 부드러워서 또 마시고 싶은 추억의 해창 막걸리 2차도 3차도 야무지게 하고 집에 포장까지 완벽했다 사장님이 나랑 동갑이시라니 역시 이제 내 나이는 어리지 않나 보다 책을 고르는데 맘에 드는 책이 많아서 고민이었다 결국 난 원점으로 한강 님의 소설을 골랐다 편독하는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어렵네 오랜만의 고등학교 때부터 인연인 봄과 여름 항상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항상 꽃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이런 풍경을 공유해 주는 뀨에게 감사할 따름 우리 조카 이제 잘 뛴다 키즈카페 완벽 적응 드디어 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수 도착 날이 흐려 아쉬웠지만 예뻤다 그리고 블루투스로 노래 연결하니까 10분이 쏜살같이 지나간 느낌 둘이서 찰칵 크리스탈로 타니까 더 무서웠다 마주 보고 균형 잡으면서 타기 올라가서 본 큰 하트 뀨보고 얼른 가서 누우라고 했더니 누워줬다 다음 목적지는 오동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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